대나무 팜레스트 구매

Bamboo Palmrest

직장 업무환경을 계속해서 저에게 맞도록 꾸미는 중입니다. 저는 기계식키보드를 사용중이고, 꼭 업무에 필요한 일 외에 제가 하는 것들은 모두 Macbook Air 2012 13inch를 이용해서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맥북을 모니터에 물려서 사용하다보니 맥북을 그냥 열어둘 필요까진 없어서 매직트랙패드를 구입하여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키보드를 두드릴때 손목에 조금 부담이 오는걸 느껴서 그동안 생각만 해오던 팜레스트를 알아봤습니다. ADN에서 친분을 쌓은 분의 도움으로 대나무 팜레스트를 알게 되었고,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었기에 바로 주문했습니다. 제가 주문한 곳은 바로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팜레스트 견적부터 실제 물건을 받기까지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팜레스트 견적 요청: 필요에 따라 사이즈와 라운딩 처리 등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팜레스트 견적 요청 답변 확인: 이 과정에서 가격을 알 수 있습니다. 보통 텐키리스 사이즈와 풀배열 키보드 사이즈에 맞춘 팜레스트의 가격은 정해져 있습니다.
  • 주문서 작성: 사이즈와 옵션을 선택했으면 주문서를 작성합니다.
  • 입금: 주문서 작성 후 입금하고 입금확인을 요청하는 글을 작성합니다.
  • 입금확인여부 확인
  • 배송상태 확인: 제가 주문한 곳에서는 매일 주문한 물건들이 작업중인지, 배송은 언제 예정인지, 배송되었는지를 게시하고 있습니다. 기성품이 아닌만큼 주문 확인 후에 작업하여 내보내는 것으로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 물건 확인: 팜레스트를 받고 나면 주문한 사항대로 잘 제작되어 왔는지 확인합니다.

제가 이곳에서 대나무 팜레스트를 구매하면서 약간 아쉬운 것은 배송이 완료되었다고 한 이후로도 송장번호를 따로 알려주지 않아서 물건이 어떻게 어디까지 왔는지 중간에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그래도 물건은 잘 배송되었고, 마감 상태도 좋아서 팜레스트 자체에 대해서는 매우 만족합니다. 팜레스트를 사용하니 확실히 손목에 무리가 덜어지는 느낌입니다. 지금은 팜레스트에 범폰을 붙이지 않아서 팜레스트가 제멋대로 미끄러지지만, 곧 범폰을 사서 부착할 예정입니다.

이제 조금 더 손목이 편안하게 계속해서 키보딩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좋은 환경이 갖춰질수록 더 많이 키보드를 두드리고 싶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요? 네, 전 키보드를 좋아합니다. :)


이 글은 2014-06-23에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