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댓글 시스템 없앰

블로그를 처음 개설할 때부터 블로그에 댓글이 꼭 필요한지 생각했습니다. 블로그가 소통의 창구로 사용될 수 있기에 댓글의 순기능과 악기능에 대해 이미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의 많은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Matt Gemmell이 적은 Comments Commentary라는 글에서 외국 블로거의 많은 의견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이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많이 참고했고 지금도 참고중인 [서울비님의 글](http://seoulrain.net/2506/#11 “워드프레스 블로그에서 사용자를 배려하기 Seoulrain”)에서도 블로그에 댓글 시스템을 어떻게 운용할지 언급되어 있습니다.

전 방문자가 없고 댓글도 달리지 않는 소시민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기에 일단 블로그에 내용을 채우고 생각하기로 하고 지금까지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잊고 지냈습니다. 댓글이 없어서 잊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오늘 웹서핑하다가 들어간 Shindi.net댓글 잠금이라는 글윤지만님의 글을 읽고 보니 가독성을 생각해서라도 댓글을 없애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제 블로그에서도 댓글을 잠그기로 결정했습니다. 조만간 About 페이지에 트위터, ADN, 이메일을 적어두겠습니다. 그렇게 하면 제게 피드백 할 사항이 있다면 충분히 의견을 나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전 사람과 함께 살아가기 원합니다. 하지만 스팸성이 짙은 댓글이나 익명성에 가린 무분별한 비난의 댓글이 아닌 진정한 소통을 원합니다.


이 글은 2014-10-22에 작성되었습니다.